부모 자녀간 관계 형성 방법 5가지

아이들은 자신만의 독립된 공간 속에서 자라게 된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타인과의
접촉도 줄어들게 되고 점차 개인주의 성향을 띠게 된다.

하지만 반대로 이러한 성장 과정 탓에 인간관계나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어렸을 때부터 올바른 대인관계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여기서 말하는 올바른 대인관계란 단순히
남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진정한 행복이란
다른 사람들로부터 사랑받고 존중받는 삶으로부터
비롯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먼저 내 아이가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고 자존감 높은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모와의 건강한
애착관계형성이 우선되어야 한다.
그리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 다섯 가지를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자녀 양육 방식에 대한 부부간의 합의가 필요하다.

서로 간의 차이를 인정하고 조율하려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둘째, 일관성 있는 태도를 유지해야 한다.

상황에 따라 이랬다저랬다 하는 행동은

신뢰감 형성에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

셋째,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잘한 일엔 아낌없이 칭찬하되 실수했을 땐

따뜻하게 감싸주는 자세가 필요하다.

넷째, 공감 능력을 길러줘야 한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이야

말로 원활한 소통의 기본 조건이기 때문이다.

다섯째, 대화를 많이 나눠야 한다. 그

래야 정서적 교감이 이루어지고 친밀감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통해 아이는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고 세상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쌓아간다. 

그리고 마침내 건강한 인격체로 성장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통해 아이는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고 세상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쌓아간다. 그리고 마침내 건강한 인격체로 성장하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