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은 건축가

아빠는 건축가예요

집모양을 디자인하고 설계하지요.

그리고 집이 완성될 때 까지 

꼼꼼하게 감독도 해요

 

건축가 가족의 

막내둥이 연이예요.

집을 유난히 사랑하는 

가족들 덕분에

나도 집짓기 놀이를 좋아해요.

 

우리가족은 아파트에서 살고 있어요.

가족 모두는 마당이 있는 집에서 살고 싶어 해요.

곧 우리 가족의 소원이 이루어 질 거예요.

 

오빠는 이동식 주택

나는 둥근 모양이 좋아요.

지진이나 홍수에도 안전하고,

어디든지 마음대로 갈 수 있는

움직이는 작은 집이면

더욱 좋겠어요.

 

우리 가족은 머리를 맞대고 어떤 집을 지을까 고민했어요.

"집은 가족이 생활하기에 편안해야 해"

아빠가 건축가 답게 말씀하셨어요.

"우리 집은 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집이었으면 좋겠어,"

엄마가 디자이너답게 모양을 강조했어요.

"그럼 각자 원하는 집 모양을 모두 섞어 볼까요?"

"바쁘다.바빠!"

아빠는 설계 도면을 챙겨 관공서에 갔어요.

집을 지어도 좋다는 허가를 받아야 하거든요.

지역이나 용도에 따라 집을 지을 수 있는 크기가 

건축법애 정해져 있답니다.

건축법이 없다면 집을 지으려는 사람들이

모두 넓고 높게 지으려고 할지도 모르니까요.

 

"이제 공사를 시작해 볼까?"

집을 짓는 단계라서 아빠는 전보다 더 바빠졌어요.

아빠는 잘 아는 분께 시공을 맡겼어요.

시공은 공사를 하는 것을 말해요.

이제부터 집이 다 지어 질 때까지

이것저것 꼼꼼하게 챙겨야 한대요.

 

마당에는 잔디를 심고 꽃밭도 만들었어요.

이웃과 친하게 지내려고 울타리는 낮게 둘렀지요.

오빠는 강아지 멍이의 집을 미래형 주택으로 만들었어요.

 

집은 튼튼하고 안전 해야해요.

사람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하고요.

 

글:김희연 그림:김은주

 

연이는 커서 훌룡한 건축가가 될거같아요^^

저두 마당있는 주택에서 살고싶내요~ ㅎㅎ

 

오늘 책은 직업동화 우리가족은 건축가였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책을 통하여 읽어보세요

 

직업동화 어린이들이게 정말 추천해봅니다

 

다양한 직업을 알게되고 그직업에 특성을 잘 나타내있어서

 

정말 좋은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