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 VS 블라인드 뭐가 좋을까 ?

여러분들은 집 안 인테리어를 할 때
어떤 걸 먼저 고려하시나요?
벽지 색깔이라든지 바닥재라든지
아니면 가구 배치 등등 정말
다양한 요소들이 있을 텐데요.

하지만 여기서 절대 빠질 수
없는 게 하나 있습니다.
바로 창문 장식인데요.
햇빛 차단 및 사생활 보호라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요즘 같은 시대에는
더더욱 필수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럼 도대체 뭘 해야 할까요?
정답은 둘 다입니다.

상황에 맞게 설치하면 됩니다.
우선 각각의 특징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는 블라인드가 있습니다.
아마 많이들 보셨을 겁니다.
주로 사무실이나 학교 교실
그리고 가정집 베란다나
거실 창에 설치되어 있죠.
종류 역시 매우 다양합니다.

소재에 따라 우드, 알루미늄,
롤스크린, 콤비블라인드 등으로 구분됩니다.
가격대는 보통 2만원 대부터
수십 만원 선까지 형성되어 있습니다.
장점으로는 저렴한 가격 대비
높은 효율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커튼과는 달리 먼지 발생이 적고
관리하기도 편합니다.

단점으로는 아무래도 천 재질이기
때문에 빛 투과율이 높다는 점입니다.
물론 암막 기능이 추가된 제품도 있긴
하지만 일반 제품보다는 다소 비싼 편입니다.

 

다음은 커튼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도
선호도가 높습니다.
예전에는 두껍고 무거운 원단이
주를 이뤘는데 지금은 얇고 가벼운
재질의 제품이 대세입니다.

색상 선택의 폭도 넓어졌습니다.
덕분에 실내 분위기 연출하는데 제격입니다.
다만 세탁 시 번거로움이 따르고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