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멋진 미술가 친구들

나는 미술관에서 큐레이터로 일하고 있는 서진아예요.

큐레이터는 전시회를 위해 아이디어를 짜내고,

전시할 작가를 선정하는 일을 주로 해요.

전시회 홍보와 오프닝 행사도 준비하지요.

또 관람하러 온 사람들에게 작품을 설명 하기도 한답니다.

 

나는 느낌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그림을 그린단다.

사물을 구체적으로 그리는 것은 아니지만

색으로 내가 느끼는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거야

 

추상화 : 눈에 보이는 것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화가의 느낌과 생각을 다양하게 
표현하는 그림을 말해요

 

보느사람의 느낌에 따라

여러 가지 의미로 전달되는

추상화를 그리는 것은 매우 재미있어.

난 나만의 느낌대로 자유롭게 표현 한단다.

항아리속의 토끼가 보이니? 하하하!

그림은 질감이 매우 중요해.

 

나는 도예가야

내 작업실로 같이 가볼까?

 

내작업을은 천장이 아주 높아.

주로 크기가 큰 작품들을 작업하거든.

그래서 사다리가 꼭 필요하단다.

 

난 커다란 야외 작업실을 가지고 있어

내 작품 재료들이 무척 크기 때문에 이렇게 

넓은 공간이 필요해. 

또한 햇빛과 바람이 나의 친구가 될 수 있어서 행복하단다

 

큐레이터는 미술 작품을 만들어 내지는 않지만

그 누구보다도 미술과 가까이 있답니다.

그러려면 미술을 정말 사랑해야 해요.

작품을 만두는 작가의 마음을 잘 이해해야 하는 건 물론이고요.

큐레이터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작가와 관람객을 연결할수 있는 힘이랍니다~!

 

글 김희연 그림 왕정인

 

오늘 직업은 큐레이터란 직업이내요 ~

다음엔 다른 직업동화책 가지고 오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책을 통하여 읽어보세요 ^^

정말 좋은 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