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을 지켜 드릴게요.

어릴 적 내 꿈이 무엇이었는지 아니?

바로 소방관이 되는거 였어!

세상에서 소방관이 제일 멋졌거든

 

꿈은 이루어진다!

소방관이 되려고 뭐든지 열심히 했단다.

밥도 열심히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숙제도 열심히 했지

결국 난 소방관이 되었어.

 

훌룡한 소방관이 되기위해서는 훈련이 필요해.

그래서 불을 끄는 훈련을 끊임없이 반복한단다.

 

사이렌 소리를 울리며 소방차가 화재 현장에 도착했어.

공장 건물은 활활 타오르는 불길과

지독한 연기로 덮여 있었지.

 

와!드디어 사람들을 모두 구해 냈어.

 

화재 현장에서만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것이 아니란다.

산에 올라갔다가 바위 아래로 떨어져

다친 사람들도 구해줘야 되잖니,

 

소방관은 남자들만의 직업이 아니야.

불을 끄는 여자 소방관도 많단다.

 

또한 학교나 병원,시장을 돌며 소방 시설도 점검하고,

화재 예방 교육도 하며,119 소년단도 이끈단다.

 

누군가 말하길, 불타는 건물에는

천사도 들어가지 않을 거라고 했어.

그렇다면 소방관은 천사보다도 더 착한 존재가 아닐까?

뜨거운 불 속에서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일은 정말 힘든일이야.

하지만 결코 자기를 내세우거나 자랑하지 않아.

칭찬 받으려고 일을 하는것이 아니라, 자기가 꼭 해야 할 일이라고 믿는

사명감 때문에 하는거지.

 

글 강이경 그림 권희주

 

정말 마지막 문장 적으면서 순간 나도 모른 울컥을..ㅠㅠ

정말 소방관님들은 대단하시고 멋있으시고 존경스러워요.

전국에 소방관님 모두 화이팅입니다^^